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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혼자 떠난 인천여행 - 배다리 헌책방 골목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어 내려오면 바로 만날 수 있는 배다리 헌책방 골목 실은 말이 골목이지 지금은 작은 책방 몇 곳만이 운영중이다 매일 주인이 바뀐다는 요일가게 나비날다 책방 배다리 사거리에 있는 배다리 안내소 요일가게와 나비날다 책방, 배다리 안내소는 너무 일찍 간 탓인지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진 탓인지 전부 문을 열지 않았다 다른 여행자들의 글을 보고 기대를 가지고 찾아갔지만 전혀 구경을 할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날씨도 엄청 추웠는데 손과 가슴이 시렸다 ㅠㅠ 골목 입구에 있는 대창서림과 집현전 카페 오아시스 오늘 사진을 찍으면서 저놈의 그림자가 너무 야속했다 집에 와서 사진을 보정을 해도 저 예쁜 카페가 칙칙해보인다 내 사진 실력이 칙칙한건가... ㅠㅠ 드라마 "도깨비".. 더보기
혼자 떠난 인천여행 -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한동안 회사 일에 치어 카메라 들고 나가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요즘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쌓여 힐링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집 근처로 간단한 출사를 나가보자 하고 폭풍서핑 후 찾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그리고 배다리 헌책방골목 우선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부터 다녀왔다 위치는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번지 동인천역에서 걸어서 20분 안에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나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은 매우 좁다 박물관 전경 박물관 주변의 안내도도 있다 처음 입장료를 내고 (1,000원) 들어가면 반겨주는 사진관 난 유난히 옛날 사진관들을 보면 반갑고 기분이 좋다 옛날 카메라들이 반겨준다 옛 동인천의 달동네 풍경을 설명해주는 안내판 어릴적 시험과 숙제의 치트키 전과~ 요즘에도 나오기는 하는 것 같은데 왠지 예전의 .. 더보기
파주 지혜의 숲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혹은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데이트의 최고봉! 파주 지혜의 숲! 아기가 5개월 밖에 되지 않아 너무 어려서 올 겨울에는 가지 못하고 지난 여름 엄청나게 뜨거웠던 날 만삭이었던 와이프와 다녀온 곳이다.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 않고 굳이 차 한잔도 마시지 않아도 얼마든지 책을 원없이 읽다 올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책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말로 소설, 매거진, 심지어는 전문서적까지 있어서 매우 좋다.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승정원 일기도 있었지만 막상 읽어보려니 한자를 모르면... ㅜㅜ 지혜의 숲 입구 정말 다양한 책들이 출판사별, 작가별 등 분류가 잘 되어있다. 우리 가족의 워너비 엄청나게 높은 책장! 부럽다... ㅠㅠ 지금 나도 정기구독 해서 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