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혹은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데이트의 최고봉!
파주 지혜의 숲!
아기가 5개월 밖에 되지 않아 너무 어려서 올 겨울에는 가지 못하고
지난 여름 엄청나게 뜨거웠던 날 만삭이었던 와이프와 다녀온 곳이다.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 않고 굳이 차 한잔도 마시지 않아도 얼마든지 책을 원없이 읽다
올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책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말로 소설, 매거진, 심지어는 전문서적까지 있어서 매우 좋다.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승정원 일기도 있었지만 막상 읽어보려니 한자를 모르면... ㅜㅜ
지혜의 숲 입구
정말 다양한 책들이
출판사별, 작가별 등 분류가 잘 되어있다.
우리 가족의 워너비
엄청나게 높은 책장!
부럽다... ㅠㅠ
지금 나도 정기구독 해서 보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옆에 작은 서점에 가면 이런 작고 귀여운 모형도 볼 수 있다.
더위와 추위를 막아주고 책을 좋아하는 커플의 최적의 공간
파주 지혜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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